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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선셋호텔 -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더블룸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블로그 오늘 시작했어요 ^-^
블로그할 생각이 없었던 떄라 사진이 엉망진창입니다....거지같은 퀄리티와 흔들림 죄송합니다.
저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귀차니즘의 일인자라 카메라같은 거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냥 폰으로 막 찍지요. 현실감 넘치고 좋지 않습니까? ㅎㅎ
암튼 문이 되게 커서 놀랬어요. 현관쪽도 진짜 넓더라구요
널부러진 남편과 저의 신발들.....그리고 구석에 소화기도 뻘쭘하게 있네요.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모습. 그림걸려있는 벽뒤로 공간있어요~~~
넓고 빛도 환하고 첫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소파와 소파테이블 책상이 있어요.
사진 왼쪽에 커텐있는 뒤가 대형욕조있는 곳입니다.
짜잔~~~되게 크고 좋았어요.
버블목욕하고 완전 대만족한 욕조~~
버튼 누르면 윙~하면서 물살마사지랑 거품납니다.
욕조 뒷편에 작은 사우나 공간처럼 나무로된 공간이 있었는데 별로 이용할 가치는 없어보였어요.
바닥이 미끄러우니까 조심해야되요. 저는 발닦는 타올 여기 2개 가져다 두고 사용했어요.
예.....또 말씀드려요.
저희는 어지르는데는 거의 원탑이거든요....오자마자 사진 찍으려했는데 상태가 벌써....
침대 크고 깨끗했습니다. 침구도 되게 좋았구요 폭신폭신
왼쪽에 미니 냉장고 옷장 세면대 있구요
저렇게 문이 하나 더 나오는데 들어가면 화장실 샤워룸 있어요. 되게 넓어요 진짜.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요.
헙....남편팔이 나왔네요 죄송....
여기 단점은 전원코드 꽂는 곳이 애매해요 멀어서 노트북 쓰는데 힘들었어요.
침대 발편에 이렇게 가벽이 있고 TV가 있었어요.
TV가 좀 작아서 아쉬웠어요.
델리만쥬...저희 남편이 프랑스인인데 지하철만 타면 저놈의 델리만쥬 사달라고 난립니다.
어쩔수없이 또 사줬어요. 산만한 덩치로 저 쪼맨한 델리만쥬 야금야금 참 아껴먹습니다.
* 선셋호텔의 장점
바다에서 정말 가깝다.
깨끗한 침구.
주변에 편의점이랑 빕스 아웃백 버거킹 죠스떡볶이
암튼 먹거리 음식점이 되게 많구요
조식도 있고 룸서비스도 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볶음밥 파스타류가 만원내외였거든요.
저희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사람들이라 살면서 조식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안먹어봐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ㅎㅎㅎ
* 선셋호텔의단점
TV가 작다.
콘센트 꽂는 곳이 애매하게 멀다.
건물내외 술집 바 노래방등이 있어서 운이 없으면 정말 시끄러울 수 있다는 겁니다.
저희가 더블룸 묵었을 때는 조용하게 잘 자고 좋았어요.
참, 같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지만 더블침대가 있는 룸과 더블+싱글 침대가 있는 트윈룸이 있어요.
이그제큐티브 트윈룸도 갔었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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