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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중 제일 쉬운 브라우니만들기

Madamecat 2016. 12. 3. 14:14

베이킹이 어려운건 케익이나 빵처럼 부풀게하거나 숙성같은게 어려운데요.
식감을 잘 만드는게 어렵더라구요.
근데 브라우니는 솔직히 좀 바삭해도 맛있고 꾸덕하면 그건 또 그대로 맛있어서요. ㅎㅎ
만들기 참 쉬워요.

#재료#
브라우니 구울 넓고 좀 큰 팬
없으시면 케익틀이나 아무거나괜찮아요.
브라우니는 두께는 좀 작게 만드는게좋아서  넓은게 좋긴해요.
초콜렛 200g
버터 100g
설탕 100g
박력분 100g
코코아 가루 50
달걀 3개
베이킹 파우더 5g
소금 1g
꿀 1큰술 

1. 계란은 그릇에 깨서 두고요.
박력분은 체에 쳐서 베이킹파우더도 넣고 그릇에 담아둡니다.
오븐은 180도로 예열해둡니다.

2. 중탕으로 믹스볼에 초콜릿과 버터를 넣고 녹여주시다 설탕도 넣어서 녹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이랑 꿀을넣어 섞어줍니다. 꿀대신 물엿가능.

3. 불끄고 식혀서 살짝 미지근할때 계란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줍니다
뜨거울땐 계란이 익어버리니까 안되요.

4. 밀가루랑 베이킹파우더 체쳐둔걸 두번정도나눠 넣어가며 골고루 섞어줍니다.
코코아가루도넣어주세요.
코코아가루없으시면 안넣으셔도되는데 그럴땐 밀가루를 좀더 넣으시고 다크초콜릿을 쓰시면 색도 맛도 진해서좋아요.

5. 밀가루 흰색이 안보일정도로 다섞이면 팬에 버터를 바르고 반죽을넣어 평평하게해주시고 취향껏 위에 아몬드나 코코넛등을 올려서 오븐에 넣고 180도에서 26분정도 구워주시면 완성

겉이 바삭한걸 좋아하시면 오븐을 끄고 잠시두셨다꺼내서 그대로 식혀주시면되구요.

저는 꾸덕 촉촉한걸 좋아해서 꺼내서 살짝식힌뒤 랩을 씌워뒀다가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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