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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캣의 소소한 이야기 잡화점
맥도날드 신제품 에그불고기버거 100만개 판매 기념 이벤트 3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1+1이라니 집근처에 맥도날드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오후3시부터 9시까지 하는 이벤트구요 4월12일까지니까 며칠 안남았네요. 확실히 계란후라이 1개가 더 들어가니 볼륨감이 달라요. 식감도 되게 부들부들하고 그냥 불고기버거는 1개로 모자란 느낌이었는데 이건 배불러요. 자주 또 사먹을 것 같네요.
세화병원 지나서 육개장 집이 있길래 가봤어요. 육개장 8000원 딱 나왔을 때 비쥬얼은 되게 맛있는 빨강인데요. 일단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육개장 치고는 깔끔한 매운맛이 났어요. 근데 저는 고기에 민감한데 씹을수록 고기 그 누릿한 냄새가 좀 나네요. 입에 딱 넣을 땐 아니고 씹을수록 좀 나요. 그리고 최대 단점은 밑반찬이 너무 맛이 없어요. ㅠ 김치 중국산인지 너무 시큼하고 깍뚜기는 그나마 괜찮았고 된장에 고추 찍어 먹으며 반찬삼아 먹었네요. 양은 많은 편이라 남겼어요. 저는 천원 더주더라도 금강만두 육개장 먹으러 가는게 낫겠습니다. 재방문 의사없어요.ㅠ.ㅠ
유명한 나비파이랑 공룡알빵 나비파이는 한입 베어물면 어? 이럴정도로 겹겹이 되게 앏아서 바스러져요. 진짜 말 그대로 앏아서 녹아버리는 맛인데 특별히 맛있진않아요. 평범한 맛인데 시럽이 너무 찐득거려서 먹기 불편하네요. 공룡알빵은 너무 실망적ㅠ 이게 뭐죠 집에서 해 먹어도 이것보단 맛있을 듯 바게트가 눅눅해 지지 않도록 최대한 수분을 빼고 속 샐러드를 만든 것 같은데 그래서 퍽퍽하고 별로요. 오이 계란 맛살 피클 들었어요. 이건 제가 어느 빵집을 가나 사는건데 빵자체는 되게 잘 구웠고 맛있는데 설탕시럽이 에러예요. 저 단 거 되게 잘 먹는데 맛있는 단맛이 아니고 설탕이 결정화가 되어서 서걱거려요. 저는 궁전제과 비추요. 재방문 의사가 없네요.
저는 요즘 편의점을 잘 안가는데 모바일상품권 사놓은 걸 깜빡하고 있다가 생각나서 가봤는데 전에 어디서 이거 맛있다는 소릴 들어서 바로 사왔어요. 근데 기대 없었는데 완전 대박 부드럽고 달콤하고ㅠ 맛있네요. 너무 진하고 달기만한 초코맛은 싫어하는데 이건 부드럽게 계속 먹히는 그런 크림이네요. 가격은 2900원이라 적당한 것 같아요.
요즘 빵을 좀 끊었었는데 마트 장볼거 주문하다 처음 보는 거라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추가하고 결제 별 기대는 안하고 산건데 의외로 맛있네요.상품 이미지와 얼마나 다를지 생각했는데거의 똑같아요.머핀 같은 식감일까 걱정했는데 진짜 폭신폭신 손가락에 힘을 안 줘도 푹 들어가는 게 진짜 입에서 녹아요. 생크림도 무난하게 달고 부드러워서 벌써 3개나 먹어버림;;; 가격은 5590원이라고 적혀있는데 매장도 같은 가격인지는 모르겠네요 5600원이면 몰라도 5590원은 뭘까요 더 싸 보이라고 그러는 건가?
신제품이라 사러갔지요. 근데 진짜 작아요 입가심느낌 2개는사야겠어요. 단품 2500원 지금 행사로 치킨이랑 콜라 치밥 세트 5900원하던데 저는 버거를 사서 단품 사왔네요. 치킨마요같은 맛일줄 알았는데 아니구요. 데리야키랑 돈까스소스중간맛 소스에 양상추 밥 치킨 후리카케? 이거우리말 뭐죠ㅠ 밥이랑제품같은 거 밥위에 뿌리는거 올라가있어요. 달달한 느낌보다 짠맛이 강하네요. 제입맛엔 괜찮았어요. 재구매 의사있어요
새로 생겼길래 시켜봤어요. 17000원 닭강정 일단 순살이라 양은 적어요. 떡사리만 많은 느낌이들고, 맛은 달달한 편인데요. 닭고기 껍질도 제거한거라서 양이 적을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튀김옷이 좀 아쉬운게 그냥튀김가루 반죽 묻혀서 튀긴것처럼 얇고 바삭함이 덜합니다. 저는 닭껍질 싫어해서 닭냄새도 안나고 좋았는데 껍질좋아하시고 바삭한거 좋아하시는분들은 별로일것 같아요.
장산역에 간김에 뭘먹지 검색을 하다가 옛날식 경양돈까스가 있길래 먹으러 갔어요. 오랜만에 갔더니 장산역 근처 미로 같았어요ㅠ.ㅠ 가게가 진짜 다닥다닥 너무많아서 말이죠. 세종플라자 건물에 있어요. 왕돈까스 5000원 저렴했어요. 입천장이 까질듯한 거친 바삭함과 옛날생각나는 소스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중년 어르신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밥양이 너무 적긴한데 더주신다고 들었어요. 단무지무침과 김치 단무지무침이 의외로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함박스테이크 6000원 이건 남편이 먹었는데 양이 좀 너무 적다고 그러더라구요. 맛을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무난한것 같았어요. 굳이 찾아가서 먹을집은 아닌것 같아요. 동네살거나 지나가다 들러보는건 저렴해서 괜찮을것 같구요.
매일할인이나 음료증정 이벤트메뉴가 있는거 같아요. 간날 등심파스타먹으면 음료2잔이길래 파스타랑 에그베네딕트 주문!! 세팅접시랑 종이컵 이렇게 놓여있어요. 깔끔하고 좋아요. 탄산음료도 이렇게 캔으로 주니 만족스럽고요. ㅎㅎ 에그베네딕트 맛있어요. 소스가 약간 뭔가 부족한 맛이긴한데요. 부드럽고 맛이 괜찮아요. 9800원 샐러드랑 감자튀김도 있어서 배도 적당히 부른것 같아요. 파스타는 제입맛엔 좀 싱겁고 면이 살짝 덜익은 느낌이예요. 너무 꼬들하달까 그래서 소스도 잘 안 베인거 같고요.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고 맛도 무난해요
3300원이구요. 음....저는 별로네요. 밥위에올라가있는것도 전자렌지 돌리니 냄새나고 어묵도 비리고 제육볶음도 고기가 좀 누린내나요. 싸긴한데 맛이 전체적으로 저는 별롭니다. 비추
가격은 4300원 이구요. 지금 구매시 캔사이다 증정하고 있어요. 기대안하고 사봤는데 되게 맛있어요! 일본식 카레좋아하시면 입맛에 맞을듯요 치킨너겟1개 새우튀김1개 소세지랑 고로케하나 들었는데 이 고로케가 되게 맵네요. 카레자체가 맛도좋고 마늘 구운거 토핑 올라가있는데 잘 어울려요. 그리고 피클이랑 단무지무침 들었어요. 첨엔 생강절임 인줄 알았는데먹어보니 단무지같아요. 암튼 추천합니다.
오늘은 고기가 땡겨서 뒤져보다가 새로생긴건지 리뷰도 없고하길래 시켜봤어요. 간장돼지갈비찜 소자 22000원 저렇게반찬이랑 밥2공기 콜라작은캔하나 배달왔네요. 열어보고 사실 양이 적어서 실망을 했으나 맛은 의외로 괜찮아요 고기도 질기지않고 뼈대에서 부드럽게 쏙 빠지는 그런갈비예요. 다만 저는 감자좋아하는데 무우가 들어서 그건 별로네요. 그래도 재구매 의사있어요. 적당히 짭짤해서 밥이랑 잘어울려요.
소문만듣다가 줄서기 귀찮아서 아직 안사먹어봤는데 동네에 생겼더라구요. 일반맛 6000원 치즈맛 7000원 일반으로 하나구매 따끈할때 먹었는데 계란냄새가 좀나긴하는데 역하거나 비린내는 아니구요. 무난하게 폭폭한식감과 그리달지않은 맛의 옛날식 카스테라맛이예요. 계란향이 진해서 많이는 못먹겠네요. 금방 질리게만드는 맛이예요.
전에 시켜먹었을때 콤비네이션이 맛있길래 치즈크러스트로 시켜봤어요. 15일부터 29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5번이상 주문시 만원쿠폰준다고 해서 급 주문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 매콤한소스가 뿌려져있어요. 치즈크러스튼데 안에치즈가 넉넉하진않아보여요. 7번가피자랑 비교했을때 그런 느낌입니다. 사진에 없는데 갈릭소스가 되게 짜긴한데 맛있어요. 이소스로 샌드위치 해먹어도 맛있을 느낌! 암튼 17000원대로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것 같아요.
길가다보니 돈까스가게가 생겼더라구요. 제 기억이 맞다면 모리돈까스자리가 원래 소미돈까스였던거 같은데 자리를 바꿔서 재오픈한건지 사장님이 같은건지 모르겠어요. 박스나 비쥬얼도 모리돈까스랑 비슷하네요. 고기가 더 두툼한거 같아요. 근데 돈까스소스가 한방향인지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저는 별로네요. 소미돈까스 6500원 옛날돈까스 7500원 옛날돈까스비쥬얼전혀아니고 소스도 전혀 그런맛이 안나서요. 재주문은 안할거 같아요.
친구동네에 놀러간김에 여기 브런치가 나름 유명하길래 가봤어요. 브런치 메뉴가 15000원 내외의 가격대예요. 종류별로 시켜봤는데 저는 첫사진이 제일 맛있었어요. 베이컨 감싼 계란이 제입맛에 제일 맛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메뉴가 특별할게 없고 양이 너무 적어요. 성인 남성분은 하나로 모자랄듯요 가격대비 양이 너무 부실해서 그냥 카페 자릿값이라 생각하고 있다가 배고파서 ㅎㅎㅎ 팬케이크 하나 더 시켰네요. 온천천 멜버른 가게는 나름 아기자기하고 이쁜데 저는 맛이 중요해서 다시 방문하진 않을것 같아요.
오늘 너무도 기쁜날이예요! 박그네 탄핵 가결된 멋진날! 아직 헌재의 결과가 남았지만 끝까지 지켜봐야겠죠. 이런날엔 역시 먹방 파티 한번 해줘야줘 ㅠ.ㅠ 서브웨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데리야키!!! 30cm정돈 먹어줘야합니다. 랜치소스+스윗어니언 빵은 파마산 ㅠ 최고 짜고 살찌는맛 피자스쿨 치즈피자 3판쯤은 사야 맘이편해요. 남편이랑 둘이서 집어먹다보면 없는듯 급하게만들어서 모양은 별로인 딸기생크림케익ㅠ 욕심껏 생크림넣었더니 다 삐져나오고 난리네요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니 된거죠.
요즘 또 지에스25 신상중 인기라는 치즈콘닭이 드디어 저희동네도 들어왔길래 또 가서 사왔습니다. 치즈콘닭 가격은 3400원이구요. 치킨 휠레 3조각 들어있어요. 치킨자체가 좀 매콤해서 느끼한맛을 잡아주고 좋네요. 마요네즈의 전형적인 콘치즈가 깔려있는데 아몬드 당근 완두콩 콘 들어있어요. 3400원이면 저렴하게 괜찮은것 같아서 재구매 의사 많아요.
전에 한번 포스팅한 빵집인데 동네빵집 단골집이예요. 저는 동네빵집 포인트같은거 만들어 본적이 없는데ㅎㅎ 여긴 자주가서 포인트도 만들어봤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빵!!! 크림치즈랑 어니언 들어간건데 진짜 달콤짭짤 너무 맛있어요. 찹쌀떡들어간빵인데 겉에 카스테라가루?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게 뿌려져있어요. 여기 빵집 도너츠류들은 별로인데 팥이 땡길때 이거 사먹어요. 목멕히고 좋은맛ㅋㅋㅋ 이건 카스테라인데 따로 이름이 있는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달콤하고 부드럽고 가벼운맛이라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 사직동 빵집 로제트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맛있어요.
요즘 도미노가 메가위크 할인 이벤트로 12월 4일까지 인터넷주문 방문포장 40%할인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시럽테이블 어플을 이용시 45%까지 할인 된다는 사실!! 이렇게 쌀때는 또 두판정도 먹어줘야죠 제 최고의 도미노피자는 트리플치즈피자였는데ㅠ 단종되고 나서는 베이컨체다랑 포테이토만먹어요. 지난번 이벤트때는 토핑이 너무 없어서 다신 안사먹어야지 했는데ㅎㅎ 이번엔 토핑도 넉넉하고 맛있네요!!!! 도미노피자 동래점에서 시켰어요. 다만 마요네즈가 오늘은 너무 많네요ㅋ 유난히 느끼한것이... 많이 못먹었어요ㅠ
피자는거의 피자헛 치즈킹 아니면 7번가 시켜먹는데요. 배달앱 보다가 리뷰가 좋길래 시켜본 피자샵# ㅎㅎ 일단 새로운 가게에서 시킬땐 항상 기본 콤비네이션을 시켜봅니다. 포테이토는 어디는 중간은 가기에 시켰고요. 레귤러 2판 22900원으로 나름 저렴 콤비네이션 맛있어요. 토핑이 의외로 되게 실해서 놀랬어요. 열자마자 토핑이 한가득 포테이토는 음 뭐랄까 그냥저냥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할때 이벤트로 핫윙이랑 해쉬브라운 주셨는데 감자가 설익었네요ㅠ 암튼 가격대비 토핑이 실해서 마음에 들어요. 다음엔 콤비네이션이랑 다른분들이 추천많던 고구마피자 시켜봐야겠어요.
인터넷에서 맛있다고 하는건일단 먹어봐야되죠ㅋㅋㅋ 둥글게 베이글 어니언맛 2900원 이것도 추천들 많이하시길래 이마트 시킬때 같이 주문해봤어요.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렸습니다. 베이글처럼 쫀득한데 무게감은 덜한 식감이예요. 빵속에 모짜렐라치즈들어있는거 같구요. 윗부분 겉엔 스윗어니언소스가 발려져있고 체다치즈도올린거 같은데 달콤짭짤해서 맛있어요. 다만 저는 짜게먹는편인데도 되게짜네요. 한개를 혼자서 다는 못먹겠어요.
가격은 2200원이구요. 처음엔 계란샐러드랑 어울릴까 했는데 먹어보니 치킨이 되게 짭짤해서 의외로 잘어울리고 맛이괜찮네요. 지에스 편의점 샌드위치 좋아하는데 이것도 맛있는것 같아요. 비어햄샌드위치제일좋아했는데 햄이 두꺼운걸로 바뀌고나서 비린맛때문에 다른거 사먹게 됐는데 좋네요.
11번가에서 종종 아웃백 11000원권을 1100에 파는데요 저도 구매해서 가봤어요. 몰랐는데 당일영화권 보여주면 오지치즈후라익 무료라고 입구에 붙여져있네요. 암튼 영화권없으므로 패스 ㅠ 런치로 양송이 스프랑 오렌지 에이드 주문했어요. 근데 직원분이 2명밖에 없더라구요. 할인권때문인지 사람은 많은데 직원분은 적으니 ㅠ 스프만주고 숟가락같은 거 아무것도 안주심. 불러도 오지를 않는 그이름....서버님 스프는 식어가고 좀 기분이 안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음료도 까먹으셔서 나중에 말하니 그때서야 만든다고 하셨어요. 구워놓은 빵도 없다셔서 또 기다림...... 동래점 이러면 안되죠. 암튼 기다림끝에 다른직원분들이 출근을 하시고 ㅎㅎㅎ 주문한 오지치즈후라이랑 투움바 파스타가 나옵니다. 오지치즈는 언제먹어도 맛있네..